처음 칙 뿌리자 마자, " 어! 맛있는 냄새다! " 라고 생각이들어요. 자두 딸기 사과 오렌지 귤 다 섞은

믹스 사탕같아요ㅎㅎ 특히 감귤이라고 해야 하나? 유자? 상큼하면서 무지 달달달달한 그런 냄새가

정말 좋네요 ^^ 달콤하고 귀여운 향이에요.

시간이 흐르면 사탕냄새가 옅어지면서 후르츠믹스 바디로션 같은 향기가 나요.

그러니까 먹어도 될것 같은 향기에서 먹으면 안되겠지만 맡으면 기분좋은 향기로 변한다고

보시면 되요. 10대에서 20대 초반인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발랄하고 활기 넘치는 노랑색이랑 연두색 오렌지색이 떠오르는 그런 향이거든요.  

이건 로즈랜드 텐더나 시스뗄르 스타처럼 양조절에 주의를 기울이거나 멀리에서

뿌려야 맡기 좋은 향이 아니라 어떻게 뿌리던 언제나 맡기 좋은 향입니다.

과일 사탕처럼 상큼한 여운을 남기는 봄처녀가 되고 싶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