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링"

향은 엄청 상큼한 자몽향과 함께 베리류의 달콤한 과일향이 솔솔 올라오네요.

바틀의 우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귀엽고 달콤한 향입니다.

베리향 자테는 무거운 향에 속하지만 이어링 향수는 향조가 밝고 가볍네요.

들꽃의 풀입향 같은 신선한 향이 함께 올라오면서 전체적으로 달달한 향이 올라 오네요
얼핏 맡으면 과일 삼푸향 같기도 해요 향이 시원해서 그런가 봅니다.

"도리안"

향은 달콤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은은하게 부드러운 파우더 향같습니다.

파우더 향 특유의 따듯함이 향전체에 배어 있어서 여름에 쓰기는 좀 그럴것 같습니다.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향입니다.

파우더 향은 성숙한느낌이 들게하니 30대초반부터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머님들한테 선물해 드려도 괞찮을것 같습니다.

"알마티노 블랙"

상당히 남성적인 스킨 향이 물씬 풍기네요~

흔히 맏을수 있는 남성용 향수의 스킨 냄새와는 사뭇 다른 느낌 입니다.

그래서 남성적이면서도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향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