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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릭시르 드 시스뗄르
- 아주 달콤한 꽃향기가 납니다. 봄에 꽃놀이 가면 달콤한 꽃향기가 나듯이
과일로 표현하자면 달작지근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그런 맛,,?! (^^::;)
그런 느낌이 드네요 향수를 뿌리고 시간이 지나면 꽃향기는 조금 날라가고
달콤한 향이 느껴지네요 ..
어릴적 먹던 과일맛 나는 사탕이나 츄잉껌 같은 그런 달콤함.
이 향수는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는 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 같이 풋풋한
어린 숙녀분들께 잘 어울릴 듯 싶네요 ^^
2. 플라이백 어게인
- 옛날 남자분들 스킨 로션 광고 보면 젠틀하고 멋진 남자가 나와서 샤워를 하고
샤워 후 터프하게 스킨을 바르죠? 그런것 처럼 향기는 강한데 먼가 익숙한
어디선가 꼭 한번쯤은 맡아본 그런 향이랄까요?
그리고 이향기는 꼭 젠틀하고 멋진 분이 뿌리실 것 같은 그런 착각 까지 들게 하네요
이 향수는 중후한 분위기가 나는 30대 후반 에서 40대 그리고 50대의 남성분들 까지
사용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
3. 비올레타 디 파르마
- 어릴적 엄마 손 잡고 가던 대중목욕탕 그 목욕탕에서 장난 치다가 엄마한테
매 맞아가면서 씻었던 기억이 나는 그런 향기네요,,
어릴적 이었지만 씻을땐 그렇게 목욕탕이 싫었는데,,
씻고 난후 문을 살짝 열고 나왔을때 어디선가 향긋한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았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 엄마들의 화장품 냄새 같으면서도 기분좋은 꽃향기 ^^
향수를 뿌리면 처음엔 알콜올 향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조금 지나면 기분좋은 꽃향기가
느껴지네요 ^^ 막 목욕을 마친 그런 기분 좋은 느낌있죠?
이 향수는 20대를 접어들고 23살 24살 ,, 이제 사회 초년생이 되어 가면서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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