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의 샘플 향수를 받았는데 우선 갖은 애매한 표현보다는 어느 향수와 비슷한지 느낌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로즈랜드는 이름처럼 장미향일거라 생각했는데 안나수이 돌리걸 온더비치와 향이 아주 흡사하더군요.혹시 플레르 드 스와하고 이름표가 바뀌었나 싶더군요. 향이 편안해서 누구에게나 무리없을것 같구요. 가격대를 예상하자면 38,000원정도쯤으로 하겠습니다.

 플레르 드 스와는 이거야말로 풀잎향이 날줄 알았는데 장미향이 나더군요. 정말 이거 혹시 이름표가 바뀐게 아닌가 다시한번 궁금해집니다. 폴 스미스의 로즈향과 비슷합니다.탑,미들,베이스까지 별반 향이 변하지 않네요. 역시 38,000원 정도 예상됩니다.

  인시던스 뿌르 옴므는 남성향수라 잘은 모르겠지만 흔한 남성 스킨향보다는 콕스몰에서 판매하고있는 에스페란자라는 향수의 향이 더해져 있습니다. 가격대는 4만원정도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