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성의 향이다.
향에대해 좀. 거리감이 강했다.
여성향을 더 선호하는 나에겐 남자의 향이 너무도 싫어서인지
이향이 와 닿지 않았으며..
처음 맞이하는 향에서 부터 거부감이 좀 강하게 왔던 이유는

아버지의 향.. . 아버지가 싫은게 아니라 아버지가 쓰시는 스킨이 싫은 것이다.

아버지가 면도후 바르시는 쉐이빙스킨 녹색의 그 싸구려틱한 스킨의 향이 느껴졌다.
냄세가 너무 자극적이며 싫은 느낌의 향이어서인지. 펌핑후 첫인사로 느꼈던 향이 싫은지라.

결국 아버지 손에 넘겨 드렸다..

남성의 향도 충분히 좋은 향이 많이 있으리라 보지만 역시나 난 남자이면서 남자향이 싫다..

선물용으로 한다면 .. 이 향은 아버지에게 선물하는게 좋을 듯 하다